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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署, 전국 무대 찜질방 전문털이 2명 검거

시사뉴스 기자  2010.03.10 1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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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는 9일 전국의 찜질방 등을 돌며 탈의실 옷장에서 천만원대의 금품을 훔친 협의(특가법상 절도)로 이모(40, 절도전과 10범)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씨 등은 지난 1월14일 논산시 강경읍 채산리 모 목욕탕 내에 들어가 옷장문을 열고 지갑과 100만원권 자기앞수표 4매, 현금 60만원 등 4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 등은 범행대상은 주로 목욕탕의 탈의실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지 않았던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