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한 운전면허증으로 음식점에 위장취업 후 현금과 오토바이 등 230여만원 상당을 절취 하는가 하면 사우나에서 신용카드를 절취 사용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5일 A(20)씨 등 2명을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1일 0시20분경 부산시 동구 초량동 한 사우나에서 L씨가 현금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이를 절취 하는가 하면 이보다 앞서 지난 2009년 12월 30일 오후 2시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중국음식점에 위조한 운전면허증을 이용 종업원으로 위장취업한 후 현금과 오토바이 모두 2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