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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창고서 수산물 훔친 30대 입건

시사뉴스 기자  2010.03.28 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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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회사 냉동 창고에서 근무하던 종업원이 500여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절취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8일 A(34, 전 종업원)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8일 오전 5시 30분경 B(43, 인천시 중구 항동)씨가 운영하는 냉동 창고에서 소지하고 있던 열쇠를 이용 침입, 20여만원 상당 꽃게를 절취하는 등 모두 56차례 걸쳐 520여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