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38차례 상습 빈집 털이범 검거

시사뉴스 기자  2010.03.28 19:03:03

기사프린트

드라이버로 출입문을 파손하고 빈집에 침입, 금품을 절취한 절도범과 장물업자 1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8일 A(27)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장물업자 B씨 등 12명을 장물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월 18일 오후 1시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C(28)씨의 집에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컴퓨터 등 현금 78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지난 19일까지 모두 38차례 3,16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