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종환 기자 2010.04.05 14:04:04
지난 4일 오후 1시 55분경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수인선 5공구 공사장의 야적장에서 신원불상의 변사체를 A(2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변사체는 하반신 모두와 상반신과 얼굴 등이 심하게 탄 채로 땅바닥에 엎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현장 주변 탐문수사와 함께 실종자 수사 등 변사자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