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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예지원 커플 멜로 위기 봉착!

권혜진 기자  2010.04.12 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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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의 시청률이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주에는 1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볼수록 애교만점>이 차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데는 옥탑방에서 펼쳐지는 성수(김성수)와 지원(예지원)의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가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성수와 지원의 비밀 연애가 밝혀지는 등 이야기의 전개가 급물살을 타면서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수와 지원은 옥숙의 눈을 피해 계속해서 짜릿한 비밀 연애를 즐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지는 옥숙의 구박과 간섭 때문에 힘들어하는 지원을 위해 성수는 옥숙에게 지원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끝내 밝힌다.
이후 자신의 마음에 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성수를 보고 옥숙도 마음을 여는듯 하지만 위험한 스턴트맨 직업을 가진 성수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이러한 옥숙의 마음 때문에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갔던 성수와 지원의 연애는 점점 위기에 부딪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동안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김성수가 보여줬던 밝고 유쾌한 캐릭터와는 다르게, 애절한 멜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