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강금한 뒤 금품 강취> 납치, 감금한 뒤 폭행하고 100여만원 상당의 현금을 강취한 20대 남자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4일 A(27)씨 등 3명을 득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달 29일 새벽 3시 25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주택가 앞 길에서 B(26)씨가 3년 전 공갈 사건에 대해 불리하게 진술해 구속되었다“며 보복할 마음으로 B씨의 차량을 가로 막고 차에서 내리게한 후 자신의 차량에 납치 3시간동안 감금한 후 폭행하고 100여만원 상당을 강취한 혐의를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친구사이인 A씨 등은 미리 준비한 승용차 2대로 B씨를 납치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백승재 기자> <편의점에서 금품절취> 편의점에서 지갑을 훔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4일 A(3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5일 오후 1시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던 중 진열대에 놓여 있던 B(53)씨의 현금 등 수표 120여만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백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