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TV <거성쇼>에서 ‘거성 흥신소’를 개업해 개그맨 유재석과 강호동이 박명수에 축하 화환을 보냈다.
‘거성 흥신소’의 개업을 축하하는 고사를 진행했고, 이때 개그맨 김경진이 끙끙 거리며 커다란 화환을 들고 등장했다.
‘거성 흥신소’의 개업을 축하하는 이 화환에는 1인자 유재석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역시 통이 큰 사람이다’라며 유재석을 칭찬했지만, 뒤이어 강호동의 이름이 적힌 리본이 공개됐다.
이는 어떻게든 거성쇼 제6의 멤버가 되고 싶었던 김경진이 무리하게 준비한 가짜 화환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좌중을 웃겼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으로 ‘납치된 미녀배우를 구해달라’는 해당 매니저의 가상 의뢰를 받고, 박명수 팀과 김영철 팀으로 나눠 범인을 맹추격하며 흥미진진한 야밤의 추격전을 벌였다. 과연 멤버들은 범인을 잡고 미녀를 구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