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혼발표로 세간의 화제가 됐던 고소영-장동건 커플이 또 한번 팬들을 발칵 뒤집었다.
오는 5월 2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과 함께 '속도위반' 소식을 깜짝 공개한 것. 현재 고소영은 임신 3개월이며 이 커플은 결혼을 계획했을 때부터 2세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빨리 2세가 생기길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신 3개월로 접어든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결혼 발표 직후부터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갖가지 2세 합성사진이 떠돌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9일 결혼 발표 직후 KBS 2TV 생방송 여유만만 스타매거진에서 공개된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2세는 진한 쌍커플과 큰 눈은 장동건 닮았고 오똑하고 예쁜 코는 고소영을 닮은 모습이었다.
고소영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2세에 대해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도록 도와주겠다"며 "건축가나 파인 아티스트처럼 뭔가 창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예쁜 아이를 결혼선물로 받은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오는 5월 2일 오후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사회는 박중훈,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축가는 신승훈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