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2010.04.28 16:04:04
건설현장에서 주차되어 있던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1200여 만원 상당의 공구를 절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8일 A(54)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7일 낮 12시40분경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한 신축건설현장에서 주차돼 있던 B(51)씨의 차량의 유리창을 파손하고 1200만원 상당의 측량공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