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나 자료들을 통해서는 쉽사리 알 수 없는 경험에서 우러난 값진 정보를 알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은 다름 아닌 ‘네이버 지식iN’이다.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고 싶은데, 지금 가지고 있는 제 자전거로도 가능할까요? 전국일주에는 어떤 물품이 필요하나요?” “현재 가지고 계신 자전거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샵이나 인터넷으로 알아보시고 지금 휠에 끼울 수 있는 가장 얇고 밋밋한 타이어를 선택하심이 도로 라이딩에 힘도 덜 들고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2002년 10월 시작된 지식iN 서비스는, 인터넷 검색의 개념을 ‘정보의 위치를 알려주는 검색’에서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검색’으로 변화시키며 생활 경험과 상식까지도 유용한 정보로 공유되어 지식의 보편화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지식iN’ 서비스를 통해 정보 공유에 앞장선 우수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이들의 활동과 경험이 웹 상에서 보다 양질의 깊이 있는 지식으로 발전되는 것을 돕기 위한 후원 프로그램인 ‘지식활동대’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식활동대 선발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이다. 작년에는 총 93명의 지식활동대원을 정, 각자가 희망하는 지식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이후 이들은 3만여 건 이상의 ‘지식iN’ 질문에 답변을 남기며,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 생산에 앞장섰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식iN 고수 이상 이용자는 5월 16일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의 국내외 탐방 / 연구 / 나눔 활동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인의 지식활동대 에게는 관련 지식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는 자금 최대 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NHN 최인혁 포털서비스 관리센터장은 “이번 ‘지식활동대’ 후원은 우수 이용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그 동안 자신의 지식을 온라인을 통해 남들과 나누는 일에 앞장선 이용자들의 지식을 더욱 깊게 해 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 후원 활동을 통해 인터넷을 통한 정보 공유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