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이 오는 5월 21일, KBS 88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Wonderful Days Vol.2 ]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지난 3월 홍대 브이홀에서 가진 소극장 콘서트 [Wonderful Days]가 8회 전석 매진되며 공연을 보지 못한 수많은 팬들의 공연문의와 공연을 다시 보고 싶다는 관람객들의 열렬한 앵콜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이뤄진 결과다.
[Wonderful Days Vol.2 ]는 지난 3월 진행된 Wonderful Days 공연의 연장선상 공연으로, 좀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고자 대공연장으로 결정되었다. 3월 공연을 통해 26년 차 경력의 밴드만이 보여주는 라이브 공연으로 찬사를 받은바 있는 그룹 부활은, 이번 대극장 공연을 통해 또 한번 한국 대표 록 그룹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하게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Wonderful Days]의 앵콜 요청에 의한 공연인 만큼 팬들에게 좀 더 나은 무대를 보여주고자 부활 단독공연 사상 최대 규모의 무대가 연출된다. 공연을 준비하는 부활 멤버들 역시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부활의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모두 보여주는 무대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