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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 떡복이 심사 위원?

권혜진 기자  2010.05.06 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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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은 9일 지난해 이미 5만 여명의 관객을 이끌며 이색적인 페스티벌로 화제를 모은 ‘2010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에 현장을 방문했다. 관람객과 함께 매운 떡볶이 먹기 대회 등 이벤트에 참여하고 ‘제2회 세계 떡볶이 요리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나서 떡볶이 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줄리엔 강 외에도 권오중과 ZE:A(제국의아이들)도 참여해 아일랜드 떡볶이 등 본인들만의 특색 있는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줄리엔 강은 “한국 음식 중에서도 특히 떡볶이를 좋아한다.”며 “이번 떡볶이 페스티벌을 통해 떡볶이가 세계적인 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