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승재 기자 2010.06.15 22:07:28
자신이 일하던 회사사무실에서 회사정보가 저장된 하드디스켓을 절취한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5일 A(31)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3일 오후 7시경 인천시 중구 운서동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사무실에서 자신의 개인물품을 찾으러 왔다며 들어와 주위가 소홀한 틈을 이용, 철재서류사물함에서 회사정보 등이 저장된 하드디스켓 1점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