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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해 금품 절취한 20대 입건

인천=백승재 기자  2010.07.05 1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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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에 위장 취업해 금품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5일 A(2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B(46)씨가 운영하는 치킨집에 위장 취업해 다음날 인 25일 밤 11시경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배달오토바이 등 12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