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2010.08.02 09:17:54
사우나 매점에서 업주가 자리를 비운사이 서랍 안에 있던 현금을 훔친 6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일 A(60)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낮 12시30분경 인천시 서구 심곡동 B(45)씨가 운영하는 사우나 매점에 침입해 B씨가 식사를 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카운터 서랍에 보관중인 현금 250여 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