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교통사고 가장해 보험금 타낸 일당 입건

인천=백승재 기자  2010.08.04 08:08:56

기사프린트

교통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타낸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4일 A(26)씨 등 7명을 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2월 6일부터 같은 해 4월 17일까지 허위로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미거나 고의로 추돌사고를 내는 방법으로 병원에 입원해 2개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3차례 걸쳐 모두 1천여 만원 상당을 불법으로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