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발행된다. 신문의 역활은 당의 정책과 위업을 인민 대중에게 쉽게 알리도록 하는데 있으며, <주체사상>을 선전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1948년 11월1일 당시 북조선로동당의 기관지<정로>,<전진>을 합쳐서 창간된 [로동신문]은 창간당시에 4면으로 발행된것을 1974년에 6면으로 증가하여 지금도 6면으로 발행되고 있다.
미국에서 발행된'브레테니커 대백과사전'(1996년)에 의하면 [로동신문]에서는 <남조선부>라는 독특한 부서를 개설하여, 해외동포들이 쓴 수필이나 편지 그리고 남조선에서 주체사상에 관련된 연구, 토론회에 대한 기사를 게재하기도 한다.
[로동신문]에서는 [로동신문]이라는 표제옆에 항상 당의 정책을 촉구하는 구호들을 게재하는데, 상황에 따라 바뀐다. [로동신문]은 새시대에 맞춰 인터넷 홈페이를 개설하였고, 이를 통한 구독도 많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