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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담뱃불로 지지고 금품뺏어

단독>10대 2명구속 3명 불구속

박용근 기자  2011.08.08 20: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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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들이 자신들을 째려봤다며 여중생을 담배 불로 지지는가 하면 금품을 빼앗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8일 A(16)양 등 2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15)양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 5일 오후 3시30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부평시장역 2번 출구 앞길에서 C(16·여중생) 등을 만나 협박 노래방과 PC방을 데리고 다니며 현금 3만2000원과 핸드폰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C양 등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발과 손바닥으로 얼굴을 폭행하고 그것도 모자라 C양의 팔 등을 3차례 담배 불로 지지는 등 상해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양 등은 청소년 쉼터에서 만나 사이로 쉼터를 나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박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