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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제 본선 진출작 확정

시사뉴스 기자  2006.02.15 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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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여성영화제의 아시아 단편경선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싱가폴 태국 스리랑카 등 아시아 지역 총 14개국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국내 163편, 국외 66편의 단편작품이 출품돼 총 229편의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13편, 국외(6개국) 7편, 총 20편이 예심을 통과해 본선 진출작으로 결정됐다. 작년의 209편에 비해 전체적으로 출품 편수가 늘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를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에서 출품된 영화 편수가 66편으로 예년의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서울여성영화제가 국제적인 여성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번 출품작들 중에는 연애나 이별에 관한 영화들이 눈에 띄게 많았고 고등학교 생활이나 진로 문제에 관한 고민을 다룬 극영화들도 많은 편이었다. 또한 조직 폭력배 사이의 혈전을 다룬 본격 액션 영화나 동성애 소재를 다룬 영화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의 경우 여성적 시각으로 사회 문제를 예리하고 통찰력 있게 바라보는 작품들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예선 심사위원들은 여성으로서의 시각이 뚜렷하고 소재나 주제의 참신함 그리고 영화적 완성도를 고려해 총 20편의 작품을 본선 진출작을 결정하고, “소재면에서 국내와 국외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젊은 여성들이 공통된 고민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제8회 서울여성영화제의 아시아 단편경선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싱가폴 태국 스리랑카 등 아시아 지역 총 14개국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국내 163편, 국외 66편의 단편작품이 출품돼 총 229편의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13편, 국외(6개국) 7편, 총 20편이 예심을 통과해 본선 진출작으로 결정됐다. 작년의 209편에 비해 전체적으로 출품 편수가 늘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를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에서 출품된 영화 편수가 66편으로 예년의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서울여성영화제가 국제적인 여성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번 출품작들 중에는 연애나 이별에 관한 영화들이 눈에 띄게 많았고 고등학교 생활이나 진로 문제에 관한 고민을 다룬 극영화들도 많은 편이었다. 또한 조직 폭력배 사이의 혈전을 다룬 본격 액션 영화나 동성애 소재를 다룬 영화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의 경우 여성적 시각으로 사회 문제를 예리하고 통찰력 있게 바라보는 작품들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예선 심사위원들은 여성으로서의 시각이 뚜렷하고 소재나 주제의 참신함 그리고 영화적 완성도를 고려해 총 20편의 작품을 본선 진출작을 결정하고, “소재면에서 국내와 국외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젊은 여성들이 공통된 고민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