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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두고 한상대 인천소방안전본부장 현장 예찰

계양 소방서관내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화재예방

박용근 기자  2013.02.07 1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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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한상대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은 7일, 계양구 지역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예방을 당부하고자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한 본부장의 이번 현장 예찰은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당부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한 본부장의 현장 예찰은 계산동 문화의 거리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을 돌며 나이트 등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으로 하는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건물구조 및 소방시설 현황과 소방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지도, 비상구 대피로 등을 층별로 시찰했다.

한 본부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관계자 및 종업원이 평상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요령을 숙지해야겠고 주출입구로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대피하게 되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분산해 대피 할 수 있도록 침착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