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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가족 함께하는 해피스포츠클럽 대회’개최

이상미 기자  2013.03.26 1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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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학생 건강증진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스포츠클럽 대회'와 '중학생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0월께 열릴 예정인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스포츠클럽 대회’에는 학부모가 학생과 함께 팀을 이뤄 경기에 참가하는 것 뿐 아니라 학생 인솔, 서포터즈, 보조교사, 보조코치, 선수 역할 등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티볼(초등학교), 축구(중학교), 배드민턴(고등학교) 종목에 한해 시범적으로 개최하며 2011년부터 열고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상시 리그와 연계 운영된다.

아울러 10월에는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중학생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