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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황방훈 ‘뷰티한류’ 중심에 서다

이상미 기자  2013.04.23 1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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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한류(韓流) 열풍은 식을 줄을 모른다. 미국 거리에선 K팝이 흘러나오고, 중국 TV를 보면 한국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다.

한류 열풍은 비단 엔터테인먼트 문화 분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국내 미용·뷰티 산업에도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바로 ‘뷰티 한류’다.

특히 중국에서는 한류 메이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저기서 “한국 연예인처럼 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친다.

이처럼 국내 뷰티 산업이 해외에서도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이유는 수준 높은 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기술을 선보이는 뷰티 아티스트 또한 이미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뷰티 한류의 중심에는 바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황방훈’이 있다. 그는 이미 국내 메이크업 업계에서는 스타 중의 스타로 유명한 인물이다.

황방훈은 슈에무라, 가네보 등 명품 화장품 브랜드 수석 아티스트를 거쳐 현재 출장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쌩크드보떼’와 토털뷰티샵 ‘보떼101’의 원장을 맡고 있다.

출장 메이크업이란 개념 자체가 생소했던 시절, 국내 처음으로 쌩크드보떼라는 출장 메이크업 브랜드를 개척한 인물이 바로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이후 그는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겟잇뷰티’, ‘뷰티아일랜드 미인도’,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 등에 MC 및 패널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현재 그는 중국 현지에서 한국의 메이크업 문화를 전수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중국 전국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맘마미아 슈퍼디바 시즌2’의 출연자, MC, 심사위원들의 헤어 메이크업을 직접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한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앞으로도 한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써 전 세계로 진출해 한국의 뷰티 산업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방훈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출장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쌩크드보떼는 연예인 광고, 잡지, 화보 촬영 등을 담당하고 있는 경력 6년 이상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압구정동에 살롱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헤어·메이크업 전문가 2인 1조로 구성된 출장 메이크업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