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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록밴드 '오렌지렌지' 홍대앞 롤링홀 첫 내한공연

조종림 기자  2014.02.10 18: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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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기자]  일본 밴드 '오렌지렌지'가 14, 15일 서울 홍대앞 롤링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오키나와 미군 가데나 기지 근처 고자에 거주하는 5인 록밴드다. 2001년에 결성한 팀으로 2002년 2월 음반 '오렌지볼'로 인디 데뷔, 2003년 음반 '키리 키리 마이'로 메이저 데뷔했다.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오렌지렌지는 좀 더 자유분방한 음악을 위해 2010년 7월 자신들의 음악 레이블 '슈퍼(에코)'를 설립했다. 

지난해 새 앨범 '스파크'를 발매하고 일본 전국 27곳에서 30차례 투어를 벌이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전차남' 애니매니션 '코드기어스' OST로 알려져 있다. 14일 1차례 공연할 계획이었으나 표가 매진되면서 15일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5만5000~6만원. 예스컴.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