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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김부삼 기자  2006.12.29 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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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2007년은 참여정부의 임기 마지막 해가 되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금년 한해 정부는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한편,

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참여정부 임기 중 추진해 오던 개혁과제들을 착실히 마무리하면서 서민생활이 안정되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가계와 기업을 포함한 모든 경제주체들의 동참과 노력이 긴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해 정해년(丁亥年)은 예로부터 재물과 만복이 충만하다는 돼지해인 만큼, 우리 경제가 한단계 도약하고 국민여러분께서도 한층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