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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25 재보선 신청마감

김부삼 기자  2007.02.27 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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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7일 경기 화성, 대전 서구을, 전남무안, 신안 등 4.25 재보궐선거가 예정된 3개 국회의원 선거구에 대해 공천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전체 경쟁률이 4.3대1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경기 화성의 경우 과학기술부 장관 출신으로 4선 의원을 지낸 이태섭씨를 비롯해 홍순권(민주화추진협의회 홍보국장), 강성구(전 국회의원), 정연구(사업가), 박보환(국회정책연구위원), 김부원(공인중개사), 박윤구(경기대 교수), 김성희(한국외대 초빙연구원), 최종건(기업인)씨와 비공개 신청인 1명 등 총 10명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대전 서구을은 15.16대 국회의원이었던 이재선 대전시당위원장이 단독 신청했고 전남 무안.신안에는 강성만 (목포과학대 초빙교수), 배석오(농업인)씨가 경합을 벌이게 됐다.

이밖에 기초단체장 재보선 지역인 서울 양천, 경기 양평, 경북 봉화 등 기초단체장 재.보선 지역은 총 10.3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양천의 경우 양천을 당원협의회위원장인 오경훈씨를 비롯해 9명이 신청했으며 경기 양평과 경북 봉화의 경우 각각 10명과 1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