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여행을 가기위해 잠시 놓아둔 가방을 뒤져 현금과 귀금속 5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3일 A(29)씨 등 5명을(특수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6일 오후 4시40분경 인천시 부평구 마장로의 한 커피점 후문 앞길에서 B(42.자영업)씨가 여행을 가기위해 잠시 놓아둔 여행용 가방을 발견하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시가 300만원 상당의 다이아 반지와 현금 모두 51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