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스카이티브이(SkyTV)의 스포츠 전문 채널 '더 엠(The M)'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의 모든 것을 분석하는 특집 프로그램 '헬로! 브라질'을 편성한다.

오는 9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헬로! 브라질'은 MC 배칠수의 재치 있는 내레이션, 더 엠의 축구 전문 중계진(송영주 해설위원∙박찬 캐스터)의 진행을 통해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고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총 27편.

대한민국을 비롯한 본선 진출 32개국 전력 분석을 비롯해 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들·경기 개최 도시·경기장 등 월드컵 관련 각종 정보를 소개한다.

또 오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23일 알제리·27일 벨기에 등과의 본선 조별리그 경기 전에는 각 상대팀 전력에 관한 내용도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 채널의 강점을 살려 '코리안 분데스리거' 특집편도 준비한다. 대표팀의 주축을 형성하고 있는 코리안 분데스리거(손흥민∙구자철∙지동원∙홍정호·박주호) 등의 월드컵 활약을 예측해 보고, 선수들의 각오도 전한다.

'헬로! 브라질'은 9일 첫 방송에서 지난 2010남아공월드컵 우승국 스페인·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조 추첨 결과 리뷰 등을 다룬다.

한편, 채널 더 엠은 특집 방송을 기념, 9~27일 '태극전사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방 사수 후 채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축구화(1명)·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3명)·치킨 기프티쇼(6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1일 홈페이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