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편의점에 종업원으로 위장추업 후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금고 안에 있던 현금 등으로 절취하는 방법으로 400여만원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9일 A(25)씨를(상습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64)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에 위장 추업 후 편의점에 근무하면서 지난 4월 13일 새벽 1시경 금고 안에 있던 현금 150만원을 꺼내 가 절취하는 등 위와 같은 방법으로 4차례 걸쳐 모두 41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