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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위장취업 금품 절취 20대 구속

주인이 없는 틈 이용 금품 절취

박용근 기자  2014.06.09 0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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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편의점에 종업원으로 위장추업 후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금고 안에 있던 현금 등으로 절취하는 방법으로 400여만원을 절취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9A(25)씨를(상습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64)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에 위장 추업 후 편의점에 근무하면서 지난 413일 새벽 1시경 금고 안에 있던 현금 150만원을 꺼내 가 절취하는 등 위와 같은 방법으로 4차례 걸쳐 모두 410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