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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노조, “외환카드 일방적 통합작업 중단하라”

기동취재반 기자  2014.06.12 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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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취재반]외환은행 직원 200여명이 1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을지로 하나금융지주 앞에서 집회를 열고, 외환카드 분사 등 일방적 통합작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외환은행 노조는 카드분사와 '비전캠프' 강행 등 하나지주의 합의위반을 규탄하는 릴레이 집회를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