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NH농협이 농협금융지주의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를 기념해 농축산물 할인판매 사은행사를 시작한다.
NH농협은 "농협금융이 지난 19일부터 우투 인수 성공을 기념하는 대고객 사은행사를 시작한 데 이어 NH농협도 농산물 할인 이벤트로 농협금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a마켓 및 하나로마트, 농협목우촌은 주요 상품 할인판매에 들어가고, 농협홍삼은 상품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농협쌀 특판행사, 전국축산물 할인행사도 계획돼 있다.
농협a마켓은 농산물, 생필품, 가공식품 할인행사를 벌인다. 농협목우촌은 냉동식품 및 육가공제품 할인(1+1) 및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전국 농.축협 판매장에서 300여개소 축산물 20~30% 할인판매 등을 진행한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농식품기업에 대한 복합적인 금융서비스로 기업금융부문 강화, 농업금융과 연계한 해외진출 등 유통과 금융을 연계하는 전략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