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인천의 한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 2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지난 23일 오후 7시 25분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의 한 노래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지하 1층 노래방 내부가 일부 소실돼 1천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노래방에는 초저녁으로 아무도 없었으며 같은 건물 위층에 있는 병원은 환자, 직원 등 13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노래방 기계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