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와 이라크 내전에서 훈련된 전사 출신들이 유럽 여권으로 미국에 오는 것이 갈수록 위협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29일 ABC의 "디스 위크"에서 미국은 그런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사찰과 정찰 및 정보 수집을 개선해야 하며 미국 특수부대도 이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조직에 대한 군사적 공격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오바마 집권 기간에 지하드(성전) 요원들을 포용하고 있는 유럽과 기타 지역으로부터 그런 세력들이 잠입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그는 이런 지하드 전사들이 일부 지역에서 세력을 증강시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