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스라엘군은 1일 가자지구 무장세력이 이스라엘 남부에 로켓 5발을 추가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켓 발사는 3주 전 서안지구에서 납치돼 숨진 이스라엘인 10대 3명의 장례식이 치러진 직후 이뤄졌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모두 로켓 10발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로켓 발사로 이스라엘인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과 하마스 무장그룹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10대들 납치 배후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로켓 발사에 대응해 가자 지역에 야간 공습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