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기자 2014.07.03 16:13:25
[인천=박용근 기자]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남자 1명이 목선을 타고 백령도를 통해 귀순의사를 밝혀 군과 관계기관이 조사 중이다.
3일 아침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해안가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남자 1명이 목선을 타고 귀순 의사를 밝혔다.
이 남성은 경계근무중인 우리 해병에게 자신의 신분을 보호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합심 조를 평성 귀순 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