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이 모든 직원들의 동성결혼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유엔은 지금까지 동성결혼이 허용되는 국가 출신의 직원들에게만 동성결혼을 허용해 왔다고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이 7일 발표했다.
그는 이 조치가 6월26일부터 유효하다고 말했다.
퓨리서치센터는 현재 18개국과 미국및 멕시코 일부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며 우간다의 경우 지난 2월 동성행위를 종신형으로 처벌하는 법안을 제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