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신한카드와 SK텔레콤·서울관광마케팅 3개사가 로밍 데이터와 카드이용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시장 정보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들 사업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이동 소비패턴을 통신사 로밍데이터와 카드사 매출 데이터를 통해 파악하는 한편 해당 동선에서 일어나는 소비패턴을 기반으로 추천 관광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가 음식업종 특화 상품인 'KB국민 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평일 음식업종 할인과 대중교통 할인 등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을 사용하는 고객은 평일에 한식업종과 커피전문점·제과점 등에서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중교통도 5%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 26일 서울·대전·부산·전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 1000명과 삼계탕을 나누는 열린나눔 요리봉사 '삼계탕 나눔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던 각 지역별복지관 및 보육원 등에서 삼성카드 임직원 및 가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