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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등 SW 전문인력 양성기관 3곳 지정

우동석 기자  2014.07.27 19: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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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SK플래닛, 솔루션링크, 나이텍이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낙성대동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에서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소프트웨어 교육문화 구축 유도를 위해 이들 3개 기업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하는 지정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정기관은 최대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정부 SW교육바우처 과정 운영기관의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고 지정마크 및 지정동판 사용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인 솔루션링크와 나이텍은 교과개발 및 강사역량강화를 위해 1억의 예산을 지원받기도 한다.

한편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기관' 사업은 지난해 7월 비트컴퓨터, NHN NEXT, 삼성SDS, MDS테크놀로지, STA테스팅컨설팅, 다우기술, 한경닷컴, 콤텍정보통신 등 8개 기관의 지정으로 시작됐다.

지난 1년간 최근 트렌드인 모바일 프로그래밍 등 중·고급 SW교육과정 63건, 교재 84건의 개발을 통해 1만3000여명의 SW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