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1TV 출산 장려 예능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엄마의 탄생' 출연자들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감사패를 받았다.

'엄마의 탄생'은 부부의 육아는 물론 임신, 태교, 출산 등의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개그맨 염경환(44)은 "10년 만에 정말 바라던 늦둥이가 생겨서 기뻤는데, 더 기쁜 건 드라마틱하게 오늘이 임산부의 날이다. 아주 기쁜, 뜻깊은 날이 될 것 같다. 셋째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