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한 수도권일보●주간 시사뉴스●인터넷 시사뉴스 창간●발행인●회장(사진 오른쪽)은 14일 오후 주택건설회관 4층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에서 양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병묵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신한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귀회가 평소 언론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주택경기 활성화 및 경제 발전을 위해 언론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윤병묵 회장은 “기존 2700여개 회원사를 비롯해 매일 30여개 회원사가 늘어나고 있어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주택업계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정부의 많은 규제로 인해 IMF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며“경제대국에 걸맞은 행정규제 완화 등 제도적인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정부가 부동산경기의 안정화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분양원가공개, 분양가 상한제 제도 등은 기존집값에 대한 안정세는 유지할 수는 있으나 분양후 주택시장으로 매물이 쏟아져 나올 경우 새로운 ‘새 아파트 프리미엄’ 시대를 맞는 등 부작용이 속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특히 지난 4월23일 창립 20주년 맞이 행사에서 정부와 국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택법 등 주택관련 법률에 대한 하위법령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택지비의 합리적 산정기준 마련 ▲기본형 건축비의 현실화 및 합리적 적용 ▲재건축 아파트의 후분양 폐지 등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