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대마초 흡입으로 물의를 빚은 중화권 톱스타 청룽(成龍·60)의 아들 팡주밍(房祖名)이 중국 검찰에 정식 기소됐다.
중국 베이징 둥청(東城)구 검찰원은 22일 마약 흡입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팡주밍을 기소했다고 밝혔다고 파즈만바오(法制晩報) 등 중국 언론이 전했다.
검찰은 구체적인 법적 절차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중국 베이징 경찰 당국은 지난 8월18일 팡주밍과 대만 청춘스타 커전둥(柯震東) 등 3명을 체포해 조사했다.
이들은 숙소에서 파티를 벌이다 시민의 제보로 출동한 수사대에 붙잡혔고, 경찰은 현장에서 100g에 달하는 대마류 마약을 압수했다.
중국 형법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흡입하거나 주사할 장소를 제공하면 최고 징역 3년형을 받게 된다.
이런 가운데 현지 법률 전문가는 팡주밍이 대중에게 잘 알려져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물인 까닭에 집행유예와 보석의 기회도 없을 것이며, 2년 이상의 징역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