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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인들, 독일 대사관 앞서 시위…부패 경찰의 독일제 소총 사용과 관련

강철규 기자  2014.12.26 09: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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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5일 멕시코 시민들이 멕시코시티의 독일 대사관 앞에서 독일 무기제조업자들이 부패한 멕시코 지방경찰에 무기를 수출했다며 시위를 벌였다.

약 100명의 시위대는 최근 멕시코에서 43명의 교대생이 실종된 남부의 게레로 주 경찰이 독일제 G36공격용 소총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게레레 주의 경찰들은 교대생들을 붙들어 마약 갱단에게 넘겼고 이 갱단들이 학생들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위의 지도자 펠리페 데 라 크루스는 독일이 그런 무기 판매를 막아야했다고 주장했다.

독일 정부는 2010년 무기제조기업인 헤클러&코흐Gmbh에 멕시코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단하도록 통고한 바 있다. 

그것은 이 무기들 가운데 일부가 독일이 인권문제로 무기수출을 금하고 있는 나라로 유입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