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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에어아시아 수색 작업 재개

강철규 기자  2014.12.29 14: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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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비행하다 실종된 에어아시아 항공사 소속 여객기의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시기트 세티아야나 인도네시아 해군 항공 사령관은 29일 AP통신에 수라바야 공군기지에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파견한 선박들 및 항공기들과 함께 해군 함정 12척, 해군 항공기 5대, 해군 헬기 3대 외에 수 척의 함정이 벨리통 섬의 동부와 동남부, 인근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티아야나 사령관은 이어 “오늘 가시성은 좋다”며 “신의 은총이 있다면 실종된 여객기를 빨리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아시아 항공사 8501편이 전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비행하다 악천후로 실종됐다. 이후 실종된 여객기의 수색 작업은 폭우 속에 진행됐다가 날이 어두워져 일시 중단됐었다.

지난 3월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여객기 370편의 원인 불명 실종을 시작으로 지난 7월 우크라이나 상공을 통과하던 말레이시아 항공사 여객기 17편의 추락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있는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 여객기까지 실종되면서 동남아시아 항공사는 올해 특히 비극적인 한 해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