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5일 특수구조 기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체계적인 수색구조훈련 정립을 위해 인천 송도 해경본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특수구조단 등 소속기관 수색구조기능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특수구조 활성화와 수색구조훈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12월23일 창설된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 참석해 특수구조단의 운용과 특수구조 교육·훈련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특수구조분야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홍익태 해경본부장은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우리 조직의 사명"이라며 "오늘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수색구조 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