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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한명숙, 이해찬, 정동영, 유시민 등 컷오프 통과

김부삼 기자  2007.09.05 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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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5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컷오프(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 손학규 한명숙 이해찬 정동영 유시민(기호순) 예비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민주신당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1만명의 선거인단과 2400명의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기존 9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이들 5명을 본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김덕규 국민경선위원장은 이날 오후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오충일 대표 등 당 지도부와 경선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경선 개표 결과 이상 5명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순위는 컷오프가 본선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따로 발표하지 않았다
이날 본선 진출자 명단 발표와 함께 후보자 기호 추첨을 실시하며, 15일 제주,울산을 시작으로 16개 시, 도를 돌며 한달동안 순회경선을 벌여 10월15일 후보자 지명대회를 갖는다.
한편 신당이 컷오프(예비경선)를 위해 1만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절반 이상이 무효 응답으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나 대리 접수, '동원 선거' 논란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목희 국민경선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번호없음'의 경우는 대부분 지역번호가 없는 혹은 휴대폰 번호 기재가 오류인 것들이 일부 포함됐다"며"지난번 전수조사에서 인터넷 접수자는 모두 (허위 번호가) 걸러졌지만 문서로 접수된 신청서 중에서의 허위 번호자는 DB작업에 시간이 걸려 걸러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당원을 포함한 선거인단 1만명을 대상으로 세번의 통화를 시도한 결과 통화성공은 7201건, 통화실패는 2799건으로 나타났다. 통화성공중 '본인이 아나다' 고 답한 경우 653건과 '지지후보가 없다'고 응답하거나 '지지후보가 1명뿐이다'고 응답한 1834건을 제외하면 유효한 응답자는 4714명으로 집계됐다. 또 통화실패 2799건 중'전화를 받지 않음'은 1866건, '사용이 정지되거나 접속장애, 번호가 없다'고 나온 경우는 993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동원경선'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