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주택가 골목에 주차되어 있던 화물차에서 불이나 차에 실려 있던 화장지와 화물차가 전소됐다.
지난 1일 밤 8시43분경 인천시 계양구 살라리로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주차되어 있던 화물차가 전소되고 차에 실려 있던 화장지가 전소돼(소방서 추산 1천900여만원)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 됐다.
이 불을 처음 목격한 A(53)씨에 따르면 집에 있는데 주차된 화물차 위에서 불인 타는 것으로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근 빌라에서 던진 담배 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