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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여론조사 10% 반영 수용하겠다"

김부삼 기자  2007.09.10 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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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10일 국민경선위원회가 결정한 여론조사 10% 반영안을 전격 수용했다.
정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유효투표 10%의 여론조사는 당헌 위반이며 원칙위반, 후보간 합의사항 위반"이라며 "그러나 당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조건을 달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부터 국민만 믿고 반드시 대통합민주신당의 후보가 되고 그 힘으로 수구냉전세력의 대표와 싸워 이기고 승리해서 보람을 안겨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최고위원회가 특정 후보를 위해 "야밤에 당헌을 개정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는 경선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 당헌 개정에 대해 불쾌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