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연휴 기간을 전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정비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21일 저녁 7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교체 및 정밀안전진단' 등 홈페이지 서비스 정비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오는 22일 낮 1시부터 24일 오후 10시까지 기존의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폐쇄하는 대신 현 홈페이지와 동일한 주소로 접속할 수 있는 임시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관련 시민생활 편익지원 서비스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게 될 임시 사이트는 교통과 안전, 의료, 문화 및 행사, 시민생활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기존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됐던 정보와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