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새만금종합개발 사업비가 당초 전북도에서 목표한 1500억 원보다 300억 원이 증액된 180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전북도가 밝혔다. 전북도는 최근까지 농림부와 기획예산처 등을 수십 차례 방문, 예산증액의 필요성을 적극 설득한 결과 당초 예산액보다 300억 원이 증액 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08년도 주요사업으로는 도로 높임 사업과 병행한 방조제 축조, 친 환경 다기능부지 조성사업, 내부개발 착수를 위한 지형도 제작, 문화재지표조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