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와 한국화장실협회 공동주최로 2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 70개 회원대상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가 개최한다.
창립총회 행사기간 중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세계 굴지의 화장실 기업 60개 업체가 참여해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변기 등 화장실의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 화장실․욕실엑스포도 동시에 개최된다.
행정자치부는 세계화장실협회 창립 및 국제화장실엑스포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하게 세계 화장실문화를 선도하는 화장실 일등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내 화장실 시설과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대책을 범정부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